[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모모랜드를 꿈꾸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정겨운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예비 모모랜드 멤버들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팬들을 위한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연습생들은 "어서오세요. 모모랜드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나니 벌써 추석이 왔다. 추석을 맞아 모모랜드가 한복을 입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이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보내겠다"고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신시아는 "연습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겠다. 그리고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 거다"라고 말했으며, 나윤은 "팬 여러분들의 소원이 다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희재는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는 저 멀리 날려 보내시고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아인은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운전을 꼭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팬들을 위한 염려를 덧붙였다.

끝으로 낸시는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이 바로 모모랜드를 찾아서 대망의 마지막 방송 날"이라면서 "가족들 옹기종기 모여서 꼭 본방사수 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데뷔를 목표로 달려왔던 연습생들. 과연 모모랜드로 팬들을 만날 멤버는 누가될 것인지, 그리고 이들이 3000명 모으기 미션을 성공해 곧바로 데뷔할 수 있을지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 오후 7시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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