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개천절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행사기간 중 도그쇼, 애견미용대회, 반려동물 산업홍보, 관람객 참여행사 등이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내 5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도 점차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실정이다.

인천시의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게 함께하기 위한 ‘웰빙’을 주제로 1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개막식 및 유럽애견미용사협회 아시아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살롱프로페셔널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시험이 열리고,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국제 도그쇼가 열린다.

또한, 전 일정동안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체들의 다양한 홍보박람회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참여게임 및 반려동물 건강, 미용과 관련된 웰빙정보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사회 특수한 분야에서 인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특수견의 시범도 소개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및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반려동물 산업행사 참여 희망업체는 주관인 ㈜펫케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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