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사진 제공=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이준호-이세영을 비롯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의 추석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풍성하고 넉넉한 케미스트리가 명절 선물처럼 훈훈하다.

오는 11월 5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이준호(이산 역)-이세영(성덕임 역)이 ‘세기의 궁중 로맨스’의 두 주인공으로 만나 2021년 하반기 대한민국에 사극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준호-이세영-강훈(홍덕로 역)-이덕화(영조 역)-박지영(제조상궁 조씨 역)-장희진(중전 김씨 역)-장혜진(서상궁 역)-이민지(김복연 역)-하율리(배경희 역)-이은샘(손영희 역)의 추석 인사 영상(https://tv.naver.com/v/22525424)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은 각각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카메라 앞에 총출동 한 모습. 이들은 “많은 친척과 가족들이 함께 하지 못하지만, 가족 친지 분들에게 안부 전화 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다”며 의미 깊은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준호-이세영은 방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옷소매 붉은 끝동’을 향해 쏟아지는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며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쭉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옷소매 붉은 끝동’에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뿍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준호-이세영은 시청자들을 향해 흡사 ‘손 하트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찰떡 같은 호흡과 사랑스러운 케미가 빛을 발한다. 

또한 에필로그로 삽입된 NG 모음 속 배우들의 귀여운 실수들은 벌써부터 ‘옷소매 붉은 끝동’에 입덕을 유발한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이준호, 이세영, 강훈,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 장혜진, 이민지, 하율리, 이은샘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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