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이 추석 연휴 휴강 없이 경찰 체력시험 대비 특강을 운영한다.
3월에 이어 9월 3일 시행되는 올해 두 번째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생이 몰려 치열한 합격경쟁이 예고된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올해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역대 최다인 6만626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왔다.
1차 시험의 6만696명과 비교해 9.2%(5,572명) 늘어난 것으로 2차 시험 채용 전체 인원이 2,169명인 점을 고려하면 평균 경쟁률이 30.6대 1에 달한다.
응시생이 대거 몰린 것은 1차 시험대비 선발 인원 증가와 최근 몇 년간 경찰공무원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공무원은 연 2회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 체력검사, 적성검사, 면접시험의 단계를 차례로 거친다. 경찰공무원 채용은 필기시험(50%), 체력검사(25%), 면접 자료로 활용되는 적성검사와 면접(20%) 그리고 가산점(5%)을 합산해 결정된다.
경찰공무원 시험은 타 공무원 시험보다 필기시험의 비중이 50% 정도로 낮고 체력검사와 면접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경찰·공무원 전문 학원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은 9월 3일 2차 시험 이후 최종합격 기준에 25%를 차지하는 경찰 체력검사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2차 시험은 필기시험 이후 9월 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추석 연휴가 지난 19일부터 지방경찰청별로 체력시험이 진행되는바 이전 시험과 비교해서 마무리 준비 기간이 짧게는 10일에서 한 달을 넘지 않아 체력 준비가 약한 수험생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 트레이닝센터 최용균 팀장은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체력시험에 대비한 훈련도 꾸준히 해왔을 테지만 필기 시험일이 임박해오면 대다수 학생이 불안감에 학과공부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페이스를 잃거나 평소 준비에 미치지 못하는 체력점수에 합격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보통 한 달여의 마무리 준비 기간이 있었지만 2차 시험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체력검사일까지 기간이 길지 않아 전문 트레이너로부터의 지도와 점수관리가 필요하다”며 “절박한 마음에 부족한 훈련량을 채우려 전문적인 지도 없이 혼자서 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력준비의 특성상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어져 결국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 김재규 원장은 “19년 동안 경찰 양성에 임하며 쌓아온 경험에 비춰보면 경찰채용 시험에 있어 체력검사는 아주 중요하다. 체력검사 1점이 필기시험 1점과 같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준비가 제일 좋다”며 “경찰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에만 급급해 체력검사의 준비를 필기시험 뒤로 미루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가지(좌우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를 준비해야 하므로 부상 등으로 시험에서 충분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혼자서 준비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그것에 있다. 어렵게 준비한 끝에 필기시험을 합격하여 체력시험의 기회가 생겼다면 더더욱 경찰 체력시험에 대비한 전문가의 지도와 관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필기시험과 체력검사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면 다음은 면접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면접전형에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성실성, 정직성, 준법성, 발전성 등 경찰관으로서의 적격성을 검정한다. 평면적인 면접만으로는 수험생 인성 파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병행한다”며 “수험생들은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되 항상 예의를 갖추도록 한다. 지원자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모의면접을 실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은 기숙반과 직영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2차 경찰채용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단기 체력특강반’과 지방에서 상경하여 전문적인 체력훈련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직영 기숙사와 체력특강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 총력반’ 과정을 9월 5일부터 진행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집 중인 ‘단기 체력특강반’과 ‘체력 총력반’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찰 수험생들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3월에 이어 9월 3일 시행되는 올해 두 번째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생이 몰려 치열한 합격경쟁이 예고된다.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올해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역대 최다인 6만626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왔다.
1차 시험의 6만696명과 비교해 9.2%(5,572명) 늘어난 것으로 2차 시험 채용 전체 인원이 2,169명인 점을 고려하면 평균 경쟁률이 30.6대 1에 달한다.
응시생이 대거 몰린 것은 1차 시험대비 선발 인원 증가와 최근 몇 년간 경찰공무원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공무원은 연 2회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 체력검사, 적성검사, 면접시험의 단계를 차례로 거친다. 경찰공무원 채용은 필기시험(50%), 체력검사(25%), 면접 자료로 활용되는 적성검사와 면접(20%) 그리고 가산점(5%)을 합산해 결정된다.
경찰공무원 시험은 타 공무원 시험보다 필기시험의 비중이 50% 정도로 낮고 체력검사와 면접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경찰·공무원 전문 학원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은 9월 3일 2차 시험 이후 최종합격 기준에 25%를 차지하는 경찰 체력검사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2차 시험은 필기시험 이후 9월 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추석 연휴가 지난 19일부터 지방경찰청별로 체력시험이 진행되는바 이전 시험과 비교해서 마무리 준비 기간이 짧게는 10일에서 한 달을 넘지 않아 체력 준비가 약한 수험생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 트레이닝센터 최용균 팀장은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체력시험에 대비한 훈련도 꾸준히 해왔을 테지만 필기 시험일이 임박해오면 대다수 학생이 불안감에 학과공부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페이스를 잃거나 평소 준비에 미치지 못하는 체력점수에 합격을 놓치는 일이 빈번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보통 한 달여의 마무리 준비 기간이 있었지만 2차 시험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체력검사일까지 기간이 길지 않아 전문 트레이너로부터의 지도와 점수관리가 필요하다”며 “절박한 마음에 부족한 훈련량을 채우려 전문적인 지도 없이 혼자서 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력준비의 특성상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어져 결국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 김재규 원장은 “19년 동안 경찰 양성에 임하며 쌓아온 경험에 비춰보면 경찰채용 시험에 있어 체력검사는 아주 중요하다. 체력검사 1점이 필기시험 1점과 같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준비가 제일 좋다”며 “경찰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에만 급급해 체력검사의 준비를 필기시험 뒤로 미루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가지(좌우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를 준비해야 하므로 부상 등으로 시험에서 충분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혼자서 준비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그것에 있다. 어렵게 준비한 끝에 필기시험을 합격하여 체력시험의 기회가 생겼다면 더더욱 경찰 체력시험에 대비한 전문가의 지도와 관리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필기시험과 체력검사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면 다음은 면접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면접전형에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성실성, 정직성, 준법성, 발전성 등 경찰관으로서의 적격성을 검정한다. 평면적인 면접만으로는 수험생 인성 파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병행한다”며 “수험생들은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되 항상 예의를 갖추도록 한다. 지원자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모의면접을 실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김재규 경찰·공무원학원은 기숙반과 직영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2차 경찰채용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단기 체력특강반’과 지방에서 상경하여 전문적인 체력훈련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직영 기숙사와 체력특강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 총력반’ 과정을 9월 5일부터 진행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집 중인 ‘단기 체력특강반’과 ‘체력 총력반’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찰 수험생들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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