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2015년 올 한해 가장 행복했던 국내 스포츠
사건은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대성공이 당연 으뜸이다.

두산의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도 최고의 감동이었다.
또한 일본을 꺾고 프리미어12 세계대회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선물했다.

아시아 최고 이적료로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안착한 손흥민,우승은 못했지만
아시안컵 준우승과 16경기 무실점을 이룬 슈틸리케호의 국가대표 축구팀..
모두가 2015년 한국 스포츠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사건들이었다. 

물론 도박파문,승부조작등 어두운 면이 없었던것은 아니다.
잘못은 성찰의 기회로 삼고 2016년 병신년 새해에는 한국 스포츠가 풍만하고
활기찬 기쁜 소식들로 가득하길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