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29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양건 동지가 교통사고로 29일 6시 15분 73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우리정부는 30일 "김 비서의 사망과 관련,지난 8월 남북고위 당국자 접촉에서 함께 의미있는 합의를 이끌어낸 통일전선부장이 사망했다는 데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별다른 조문 계획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는 지난해 10월 황병서·최룡해와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인물이며 지난 11월 이을설 사망 당시 장의의원 명단 서열 14위로
김정은의 가장 신뢰받는 측근 중 하나였다.(사진=채널A뉴스 화면 캡쳐)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