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 베이식이 잉키와 만났다.

빠른 극 전개와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넘치는 케미로 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를 동시에 거머쥐며 순항을 펼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W'의 OST PART 3에 베이식과 잉키가 참여했다.

'W' OST PART 3 '환상 속의 그대'는 감각적이고 타이트한 랩핑을 선보이며 '쇼미더머니4'의 우승을 차지했던 베이식과 매력적인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잉키(inkii)'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베이식의 강렬한 랩핑과 잉키의 매력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에 잘 녹아들 것"이라고 전했다.

'환상 속의 그대'는 서정적이면서도 무게감 있는 랩핑과 애수 어린 멜로디로 드라마의 정서를 대변하는 곡이다.

가수뿐 아니라 작사가로도 자신만의 차별된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화요비와 베이식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시그널 OST '길',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의 작곡자 박성일(copykumo)이 작곡에 참여했다.

한편 베이식과 잉키가 부른 MBC 수목 미니시리즈 'W' OST PART 3 '환상 속의 그대'의 음원은 11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