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최근 개봉해 관객몰이에 나선 “영화 내부자들” 처럼 사회 곳곳의 뷔페 이슈를 다룬 연극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연말을 맞아 연예인 성매매 실화사건을 다룬 연극이 있어 화제다.

시시 때때로 등장하는 성상납 사건과 연예인 성매매 사건들은 사회적 악습과 정치적 접점에 연관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화를 다루는 만큼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연극<트루먼쇼>가 바로 그것이다.

예술인들의 의기투합하여 만든 창작그룹 “프로젝트 한”이 제작하는 연극 <트루먼쇼>는 법정 진실공방을 스릴러로 풀어냈다.

특히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서 공연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모인 '프로젝트 한'의 연극 배우 장용석이 작, 연출로 참여하였다.

배우들의 합과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극적 짜임새를 중요시하는 장용석이 참여하여 더욱 냉정하고 신랄한 법정 공방이 기대된다.

한편 연극<트루먼쇼>는 15일부터 2016년 1월 17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나무와 물”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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