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모모랜드의 '종합선물세트'가 펼쳐졌다.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는 모모랜드 연습생 10인의 제작발표회 후기와 놀이공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진행됐던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발표회. 이날 특별한 손님이 함께했으니 바로 '음악의 신'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상민이었다. 그는 제작발표회 진행은 물론 대기실에서 연습생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든든한 응원군 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상민은 가요계 선배이자 제작자로서 모모랜드 연습생들의 개인기를 체크하고 명언과 조언을 남기는 가하면, "모모랜드를 찾지 못하면 LTE로 찾아오라"며 영입을 제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순서는 바로 모모랜드 연습생들의 놀이공원 힐링 여행이었다. 프로그램 타이틀 및 티저 영상 촬영은 물론, 팀 미션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 간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

앞서 회전목마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타이틀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던 모모랜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바람만 불어도 웃음이 터지는 연습생들의 소녀 감성이 그대로 드러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놀이공원에서 펼쳐진 모모랜드 연습생들의 맞대결 또한 재미를 선사했다. A팀과 B팀으로 나뉜 연습생들은 롤러코스터와 사파리, 오락실 등 놀이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없는 하루를 모낸 모모랜드 연습생들. 놀이공원 최종 미션 결과엔 '반전'이 존재했다. A팀은 시간 안에 대관람차 앞에 도착하기 위해 정신 없이 내달려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었지만, 그 미소가 그리 오래가지 못했던 것. 이들은 미션 장소에 먼저 도착해 숨어있었던 B팀에게 최종 승리를 내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힐링 여행을 마친 모모랜드 연습생들을 기다리는 것은 '프로듀싱 어벤져스' 앞에서의 팀 별 무대였다. 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실에서 굵은 땀방울을 쏟아냈고, 데뷔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처럼 이날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는 제작발표회를 앞둔 긴장감과 힐링 여행, 그리고 데뷔를 향한 열정 등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즉, 모모랜드가 전한 '종합선물세트'가 공개된 셈이다.

한편 본격적인 팀 미션을 앞두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모모랜드 연습생들의 모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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