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환경부(장관 윤성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0월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플라자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6) 행사는 작년에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며, K-water가 참여하는 행사로서, 10.19(수)∼22(토) 대구 EXCO에서 진행되며, 세계 물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물 산업 육성 및 국내 기업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시회,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주최기관 및 정부 관계자, 물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5월 진행된 킥오프 행사 개최 이후 각 분야별 추진현황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본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의 축사 및 인사말씀, 홍보대사 위촉식,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국내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위촉될 예정이다.

또한, 주제영상 상영 및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의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들에게 성공개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2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하여 10월 예정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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