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하나투어가 다가오는 새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당일여행지로 제주 한라산을 추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한라산 등반일정이 포함된 제주여행상품은 2박3일 이상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김포, 부산 등지에서 출발하는 당일여행상품이 등장해 인기를 끄는 등, 한라산이 점차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트레킹 목적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의 ‘한라산 눈꽃트래킹 정상 당일등반’은 김포-제주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제주공항과 한라산간 왕복픽업서비스, 중식 도시락 등으로 구성된 여행상품이다. 1월 기준 매주 화/수/목/토요일에 출발 가능하며, 상품가는 94,400원부터다. 오전 6시30분경 김포를 출발해 왕복 9~10시간 정도 소요되는 성판악코스로 한라산을 등반하고, 저녁 9시30분경 다시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밖에 ‘한라산정상 당일 등반대회’ 상품을 통해 좀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볼 수도 있다. 1월27일 1회만 출발하는 상품으로, 참가자 대상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제주왕복항공권과 숙박권, 렌트 이용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별도의 등반가이드도 동행해 안전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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