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유통산업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제2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온라인·모바일·홈쇼핑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으로, 유통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됐다.

다나와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성취해 왔으며 판매자 중심으로 되어있던 가격결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등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동안 다나와는 유통가격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해 제품 시장 가격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획득,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취득 등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활동을 진행해왔다.

다나와 김형준 전략기획팀장은 “다나와는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올바른 시장가격 형성과 합리적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상품정보와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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