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B.A.P 멤버 힘찬과 영재가 지난 1일 SBS MTV ‘더 쇼 시즌4’의 스페셜 MC로 나섰다.

앞서 힘찬은 2011년 ‘더 쇼’ 시즌1에서 걸스데이 혜리와 MC로 활약했다. 당시 힘찬은 B.A.P로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과 꽃미남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 잡은 바 있으며 MC로써 4년 만의 ‘더 쇼’ 나들이이다.

‘더 쇼’에서 둘은 슈퍼주니어-M 조미, 티아라 지연과 호흡을 맞췄다. 평소 힘찬과 영재는 팀 내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선보일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C를 맡은 힘찬, 영재뿐 아니라 최근 네번째 미니앨범 ‘MATRIX(매트릭스)’로 컴백한 B.A.P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앨범 ‘MATRIX’는 리더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안무, 코러스, 스타일링을 맡아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B.A.P는 신곡 ‘Young, Wild & Free’로 지난달 27일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1년 9개월 만의 공백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