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롯데시네마와 함께 29일 금요일 밤 10시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믹싱된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을 상영한다.

돌비와 롯데시네마는 지난 1월부터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을 통해 매달 넷째주 금요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최신작 및 화제작을 상영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는 차례대로 <쿵푸팬더3>,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엑스맨: 아포칼립스> 그리고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상영됐으며, 이번 7월에는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을 선보인다. 이번 9월까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은 국내 최대 6개의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만 진행된다.

더불어, 매달 돌비 애트모스 영화를 관람한 관객이 티켓 인증 후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으는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북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X 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참가자를 포함한 돌비 애트모스 믹싱작 관람객들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방문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9월까지 매달 돌비 애트모스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오는 10월에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스탬프북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LA 여행 왕복 항공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X돌비 애트모스 심야 클럽’ 이벤트의 7월 상영작인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도토리를 쫓던 스크랫이 이번에는 우주로 날아가 태양계를 위협하는 행성 충돌 사건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거대 운석이 지구로 향해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위기가 닥치고, 시드와 매니, 디에고를 비롯한 그의 친구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머나먼 땅으로 떠나야만 한다. 다시 돌아온 벅은 그들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고 요가의 대가 샹그리라마, 초절정 미녀 브룩 등이 있는 지오토피아를 만난다. 지구 대충돌을 막기 위한 매니와 친구들의 우주 사상 초유의 모험을 극강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도록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가 더해졌다.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스피커, 서브 우퍼 및 천장 오버헤드 스피커를 통해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수평 음장에 수직 요소를 첨가해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3차원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의 최신 음향 기술이다.

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앱, 돌비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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