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TechVision) 사업부가 건강 및 웰빙 분야에 영향을 미칠 신기술들을 식별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혁신 제약 및 바이오기술 기업들에게 자신들의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주고 있다.

기업들에게 혁신은 최적의 틈색 고객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R&D 투자가 꾸준히 주요 전략들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건강 & 웰빙 Top 10 기술 분석 보고서(Health & Wellness Top 10 Technologies)’는 건강 및 웰빙 분야에 영향을 미칠 Top 10 기술들에 대한 프로파일들을 정리해 놓았다.

또한 대형 제약사들과 의료기기 업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트렌드, 관련 업체 및 협력들을 평가해놓았다.

이들의 약물 전달기기와 주요 치료제를 결합하기 위해 의료기기 및 제약기업들은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이로써 공정 운영비를 줄이고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틈새 고객과 서비스 부문 혁신을 위해 대형 제약사들은 생명과학 연구와 클라우드 기반의 바이오 정보기술, 나노기술 기반 기업들과도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다.

2015년에는 500만여명 이상이 당뇨 및 기타 관련 질환으로, 820만여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했다. 열악한 음식 섭취 및 환경오염과 흡연, 높은 수위의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들이 더 큰 질병들을 초래시킨다.

세계 질병 부담 및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해 수많은 연구와 개발 프로그램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의 적용 분야가 늘어나면서 게놈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고 바이오마커 발견 및 질환의 이해를 돕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테크비전의 세실리아 반 카우웬베르제(Cecilia Van Cauwenberghe) 산업 연구원은 “개선된 시설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및 임삼 커뮤니티들간의 더 높은 관심과 헌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꾸준히 급증하면서 건강 및 웰빙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이 치료 영역과 혁신 기술에 대해 공공 및 민간 자금과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 분석과 유전자 편집, 3D 프린팅, 원격 의료, 클라우드 컴퓨팅, 첨단 바이오 센서 등의 조기 도입으로 혁신적인 노력들을 새로운 단계로 확대할 태새를 갖추었다.

신약 개발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향상된 기술들을 이용해 표적 선정, 리드 식별, 전임상 시험, 임상시험, 화학 합성, 제제 연구, 제품 관리 등을 개선시켰다.

반 카우웬베르제 산업 연구원은 “정밀의학은 전문 치료들로 질병을 표적할 수 있고, 유망 솔루션들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경피성 약물 전달 기술은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 전달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한편 마이크로 및 나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정밀의학과 관련한 혁신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는 벤처 자본 및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확신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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