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제65회 칸영화제 팜 도그상, 제17회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 작품 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선댄스국제영화제,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수 많은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이 지난 17일 극장 개봉 및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했다.

우주 최강 엽기 커플의 코믹 잔혹 여행극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은 미국 비평가협회 독립영화 톱10, 토탈필름 선정 최고의 영화 16위에 랭크되었으며 독창적인 플롯과 장르 파괴의 이단아 벤 웨틀리 감독의 <킬 리스트>를 잇는 연속 개봉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주 최강 엽기 커플의 인생 최고의 살인 여행을 그린 코믹 잔혹극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은 칸국제영화제 팜도그상, 부천국제판스틱영화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시체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및 각본상을 수상하고 토론토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시체스국제영화제 등 수 많은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의 벤 웨틀리 감독은 자신이 감독한 영화의 각본을 직접 쓰며 액션, 스릴러, 코미디, 호러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변종 장르를 개척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화를 만드는 내공 깊은 감독이다.

특히 <킬 리스트>와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은 하이브리드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평단, 언론 그리고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2015년 톰 히들스턴, 제레미 아이언스, 시에나 밀러 주연의 <하이-라이즈>를 완성하여 메이저로 진출했다. 최근에는 할리우드에 초청되어 초대형 액션 스릴러 <프리 파이어>의 촬영을 개시하며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에 개봉 및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된 <살인을 부르는 관광객>은 여러 장르를 한 영화에 담아내는데 독보적인 재능으로 하이브리드 장르를 탄생시킨 벤 웨틀리 감독의 가장 유쾌하고 엽기 발랄한 작품으로 ‘굉장히 재미있고 유쾌하다(Indiewire)’, ‘뻔뻔하게 웃긴다(Total Film)’, ‘포복절도한다(Daily Telegraph)’, ‘닥치고 무조건 볼 것(The Times)’, ‘웃기면서 충격을 주고, 교활하면서도 예리하다(LA Times)’, ‘유쾌하고 짓궂고 빈틈없이 즐길 수 있는 로드무비(Philadelphia Inquirer)’, ‘단순히 재미있는 것만이 아니다(Globe and Mail)’라는 평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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