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열정과 패기로 통일을 달리는 젊음과 함께 하는 통일대축제가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1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통일부에서 후원한 이번 ‘사랑해요 대한민국’ 국민 대축제에 상임고문 박병선 관장은 “차세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기 위하여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제가 평생 수집한 수석을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공개 함에 따라 큰 의미가 있었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1부 통일가요제 본선에서는 전국에서 550여명이 1차에 선발되어 12팀이 결승에 올라와 이날 본선을 치뤘다. 2부는 국내 최고의 젊은오빠 남진과 김부자가 출연하여 통일대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키며, 신인걸그룹 ATT, 더스타즈, 다크호스팀의 비보이퍼포먼스와 이신영, 최호, 레이샤, 키썸등이 출연하는 K-pop콘서트로 성황리에 행사가 끝났다.

또한 “사랑해요 대한민국” 국민대축제의 진행을 맡은 봉우리 아나운서는 “이런 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격스럽지만 저 또한 젊은통일을 누구보다도 앞장서게 되는 뜻 깊은 하루가 될 것이고 오늘 하루뿐이 아닌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작은 손길이나마 돕겠다고 전했다. (사진:바이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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