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배기필(수원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 조영화(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 한소희(내가 만드는 음악이야기 대표)로 구성된 3인조 프로듀싱 팀 로지아가 지난 23일 낮 12시 세 번째 싱글 ‘눈사람 (With 홍인성, 이은성)’을 발표했다.

3인의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실력파 뮤지션과 콜라보하여 선보이는 로지아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갖춘 프로듀서 팀이다.

로지아의 배기필은 오래전부터 바이브, 포맨, 벤, 이트라이브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음반 작업을 해왔고 조영화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알리의 ‘내 생에 단 한 번만’ 작품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히트메이커이다. 또한 한소희 프로듀서는 로지아의 ‘놈이야’와 주비&장이정의 ‘아리송해’, 버블시스터즈의 ‘이별이 다 그런 거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작사로 많은 이들에게 정서의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로지아는 기존 다른 프로듀싱 팀과는 다르게 멤버 자신의 곡만을 고집하지 않고 곡 수집을 통해 멤버가 아닌 다른 외부 작곡가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로지아는 자신의 곡 욕심을 줄이고 객관적 입장에서 좋은 곡을 선정하여 순수 프로듀서의 입장에서 완성도 있는 편곡 색깔을 입힌다.

이번 ‘눈사람’ 또한 수집된 데모 80여곡 중 겨울과 가장 잘 맞게 선정된 작품으로 신예 작곡팀 Klammer(박혜정, 이서연)이 참여하였고 참여 가수는 지난 싱글 앨범에서 싱어송라이터 나원주와 콜라보하여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With 나원주)’를 발표한 홍인성(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과 신예 보컬리스트 이은성(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이 호흡을 맞추어 아름다운 듀엣 하모니를 완성했다. 또한 편곡엔 감각적인 스트링 편곡자로 알려진 조민정이 합류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프로듀싱 팀 로지아는 보컬 그룹 로지싱어즈 이후 새롭게 결성되어 지난 싱글에서 ‘놈이야 (With 조익창)’, ‘오늘은 (With 안찬주)’를 발표하고 그 외에 MBC드라마 “아들녀석들” OST의 ‘그게 오늘이네요’, 영화 “더 킥” OST의 ‘어디 있는 거야 나는’, ‘또 다시 꿈을 꾼다’ 가 있으며, 그룹 로지아가 지금의 이 자리에 있기까지 프로듀서 노영채(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보컬 디렉터로 함께 해왔다.

이번 신곡 로지아의 ‘눈사람 (With 홍인성, 이은성)’ 은 두 남녀가 이별 후, 추억이 담겨있는 겨울이 오면 잊고 지내던 애틋했던 기억들을 꺼내보고 서로를 그리워하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이다.

엠브이엠 컴퍼니 박인준 대표는 “로지아와 홍인성, 이은성이 만나 신선한 멜로디에 성숙한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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