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2013년 방영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 역을 열연한 서하준 주연의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가 24일 개봉했다.

지난 17일 VIP시사를 진행해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에 대한 기대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숨겨진 명품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첫 번째는 도완의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 기타박 역을 맡은 감초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문식이다. 두 번째로는 한국모델협회 이사이자 MC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선진은 도완이 어릴 적 물에 빠진 도완을 구하려다 익사사고로 사망하는 도완의 엄마 역을 맡았다.

또한 아이돌 그룹 SS501로 활동했던 가수 박정민은 도완의 수영 라이벌 윤준석 역을 맡아 활약하였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랩퍼 산이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가 스크린 첫 진출작으로 도완의 수영부 선배 산이로 출연하여 코믹 연기를 열연하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개봉된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는 장래가 촉망받던 수영선수 도완이 수영을 통해 가족 및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가 첫 스크린 데뷔기도 한 이번 작품에서 서하준은 어린 시절 물에 빠지는 사고로 엄마를 잃고 트라우마를 갖게 된 도완 역을 맡아 수영을 통해 가족 및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연기하였다.

또한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의 공식 OST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에 참여하여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하여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수영을 통해 가족,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감성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는 크리스마스 이브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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