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오늘 5일 구찌(Gucci)는 오직 구찌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구찌 가든 컬렉션(Gucci Garden Collection)을 선보인다.

구찌 가든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새로운 프린트로 꽃, 새, 뱀, 나비와 무당벌레 등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불어넣은 동식물 모티브가 특징적이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구찌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한 공효진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가디건 역시 구찌 가든 컬렉션 라인 제품이다.

특히 이번 구찌 가든 컬렉션은 한정 수량의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처음 선보이는 라인으로 알려져 다양한 패션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린트 패턴은 크게 블랙,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 버전으로 전개되며, 구찌 고유의 여성 실루엣을 강조한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롱 플리츠 스커트, 70년대 스타일의 실크 소재 쇼츠, 스페셜한 니트 웨어, 리버서블 집업 보머 자켓, 프린트 네오프렌 스웻 셔츠, 패치와 자수가 돋보이는 데님 플레어 등 폭 넓은 제품 군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디오니서스 핸드백과 지갑, 실크 트윌 소재의 스카프, 그리고 로우탑 스니커즈와 홀스빗 슬리퍼까지 풍성한 액세서리 라인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찌 가든 컬렉션 제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구찌닷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특별 제작된 패키징 박스와 쇼핑백이 제공된다. 더불어 구찌 오프라인 스토어에 배치 된 아이패드를 통해서는 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사진: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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