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임주은의 도도한 어반 핑크 메이크업이 화제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임주은은 이날 도도하고 차분한 느낌의 단발 헤어 스타일에 도회적 분위기를 한껏 살린 핑크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임주은의 메이크업을 맡은 보보리스 수이 원장은 “화려하고 도시적인 임주은의 이목구비를 최대한 살린 메이크업으로, 특히 고양이처럼 깊은 눈매를 강조한 음영 메이크업에 코랄 컬러의 립스틱으로 도시적이면서도 분위기 있는 여성미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임주은의 메이크업을 완성한 제품은 모두 디올 제품으로, 특히 임주은이 이날 바른 립스틱 디올어딕트 립스틱 #334 해피는 한국 여성의 피부에 잘 어울리는 코랄 컬러로 사랑 받고 있다.

임주은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KJ 그룹 사외이사 겸 오너 셰프로 대권 후보의 딸인 윤정은 역을 맡았으며 김우빈, 수지, 임주환과 함께 극을 끌어갈 예정이다. 

과거에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아버지의 권력으로 무마시킨 후 거칠 것이 없던 삶을 살다 수지와 엮이면서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배역이다. 

배역의 배경이 상류층인 만큼 임주은은 이 드라마에서 도도하고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6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사진:디올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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