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SBS ‘정글의 법칙in뉴칼레도니아’ 편에 출연한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완벽한 지식으로 알파고 매력을 뽐내 화제다.

1일 첫 방송된 뉴칼레도니아편 ’정글의 법칙’ 속 차은우는 정글행 사전 인터뷰 중 비밀 노트를 공개하며, 출발을 위해 '지식'까지 준비하는 순수함을 엿보였다.

차은우가 긴장을 풀어주는 노트라며 공개한 메모 속에는 뉴칼레도니아를 비롯해 출연진들의 상세정보까지 기재되어 있어 완벽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그중 홍석천의 고향, 학교정보까지 읊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에 도착한 차은우는 배를 타고 항해하던 중 대원들에게 ‘1774년에 제임스 쿡이라는 탐험가 선장이 발견한 섬이다”와 “이곳에만 나는 아라우카리아라는 종의 소나무가 있다”고 설명해, 대원들로부터 차은우와 알파고를 합쳐 ‘차파고’로 불렸다.  

뉴칼레도니아 섬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와 식량을 찾던 중 달팽이를 발견, 차은우는 “이 섬은 프랑스의 땅이었고, 달팽이가 많다. 현지에서는 달팽이 요리를 에스카르고라고 부른다”며 역사적, 환경적 지식을 자랑했다.

또한 밤하늘의 '별'을 가리키며 자신이 속한 그룹인 '아스트로'의 의미라고 깨알 홍보를 했고 아이돌 선배인 유리가 “아이돌의 자세다” 라고 칭찬을 했다. 

이어 선후배 합동 애교송을 상큼한 율동과 함께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래 마지막 부분에 윙크와 함께 날린 차은우의 화살 율동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 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생존 주제는 ‘맨몸으로 24시간 생존해라’로 향후 대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생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in뉴칼레도니아'편 1회 가 방송된 1일 차은우가 속한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컴백,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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