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국산 단백질헬스보충제 브랜드 스포맥스가 후원하는 팀스포맥스 선수단이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16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는 전 세계 25개국의 머슬마니아 대회 입상자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권위있는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이다.

국내 머슬마니아 대회 입상자로 구성된 팀 스포맥스 선수단은 22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대회 첫날 개최된 미즈비키니 종목에서부터 입상소식이 쏟아졌다. 미즈비키니 클래식 부문에 출전한 배은주 선수는 3위에 입상했고 쇼트 부문에 출전한 신다원 선수가 2위, 미디움 부문에 출전한 최설화 선수와 이은경 선수가 각각 1위와 4위에 입상하는 등 좋은 출발을 알렸다.

최설화 선수는 국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한 데 이어 세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둘째 날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팀 스포맥스 선수단 중 유일한 남자선수였던 홍지원 선수는 3종목에 출전해 모두 입상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홍지원 선수는 스포츠모델 부문 3위와 머슬마니아 보디빌딩 종목 미들웨이트급 4위를 차지했으며 본인의 주종목인 피지크 종목 프로전에서 2위에 입상하며 머슬마니아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전날 미즈비키니 미디움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최설화 선수는 피트니스 종목에서 멋진 폴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5위에 입상했다.

모델 커머셜 부문에 출전한 신다원 선수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은경 선수는 전날 미즈비키니 미디움 4위에 입상한 데 이어 모델 스포츠 종목에 출전해 4위에 입상하며 한국 피트니스모델의 저력을 선보였다.

한편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는 정상급 보디빌더/피트니스 선수들이 애용하는 브랜드이다.

2013년부터 4년째 재능있는 보디빌더/피트니스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팀 스포맥스 선수들도 스포맥스의 단백질헬스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

스포맥스는 후원하는 단백질헬스보충제를 섭취하면서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대거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분에 민감한 전문 보디빌더/피트니스 선수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헬스보충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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