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씨씨크레이브미디어 소속의 디제이루피(사진참고/DJ RUPPY)는 2015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DJ클럽파티를 실행해서 주변의 관심이 뜨겁다. 디제이 루피는 24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에서의 열리는 EDM파티 ‘DOG ISLAND FESTIVAL’ 공연과 25일 제주의 터치바이터지 (Touch by Touch) 사운드홀릭파티 등 바쁜 일정속에 31일 오크밸리에서 진행되는 ‘기부+공연’을 슬로건으로 내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다.

12월 31일 밤 10시부터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와리가리 커피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와리가리 G.R SNOW PARTY’는 올 나이트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나인뮤지스의 전멤버인 RANA /DOSA 등 국내 최고의 DJ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여기에 그룹 썸가이즈와 DIANA가 특별 출연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기부+공연’을 슬로건으로 내건 파티는 무료로 진행하고 관람객은 와리가리에서 마련한 커피 무료 시음 이벤트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쓰여 연말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파티와 관련 사항은 와리가리 홈페이지(www.waligali.com)와 오크밸리 홈페이지(www.oakvalley.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리조트의 지원을 받아 기부 파티를 연 커피브랜드 와리가리의 ‘GR 파티’는 파티에서는 전문 DJ가 음악을 틀고 참가자는 밤새 춤추며 놀 수 있다.

일반 클럽 파티처럼 보이지만 입장권 수익의 일부가 지역사회 단체에 기부되는 파티다. 와리가리 마케팅사업부 남형우 부장은 “올해 마지막 파티로는 오는 31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성 오크밸리에서 열리는 파티가 있다”며 “수익금 일부는 원주시 지역단체에 기부될 예정인데 파티의 즐거움을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