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 어벤져스 군단의 특급 지원 속 컴백 워밍업에 들어갔다.

7인조 걸그룹 워너비(지우,세진,시영,은솜,아미,린아,로은)가 22일 0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스튜어디스’, ‘의사’ 콘셉트에 이어 ‘3색 코스튬’의 마지막 콘셉트로 ‘셰프’ 이미지를 공개하며 마지막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워너비는 지난 활동 때 선보였던 제복 콘셉트의 연장선상으로 각 여성 선망 직업군을 대표하는 의상에 스타일리시한 요소들을 가미해 노출 없는 섹시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워너비의 ‘3색 코스튬’은 GOT7 ,원더걸스 등 국내 아이돌의 의상 제작과 스타일링에 참여하며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여온 황종하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타 그룹과의 차별화를 보여줬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가 이번 워너비의 컴백 프로젝트에 참여해 더욱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워너비의 신곡 ‘왜요(WHY?)’는 블락비, GOD, 손호영, 김진표 등 내노라하는 뮤지션들과 작업해온 전용찬 작곡가가 소속되어 있는 작곡팀 젤코바(ZELKOVA)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트러블 메이커 ‘트러블 메이커’,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를 비롯해 A.O.A, B1A4, 레인보우, 이효리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및 솔로 가수들의 안무를 창작해 온 국가대표급 안무팀 스위치가 안무를 맡아 상큼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워너비만의 매력을 살려냈다.

또한 EXO, 동방신기, 보아, 걸스데이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도 유명한 메타올로지의 권순옥 감독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메가폰을 잡아 독특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워너비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보컬트레이너 출신 로은을 새 멤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 더욱 세련되고 한층 깊어진 섹시미를 무기로 걸그룹 대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워너비의 신곡 ‘왜요(WHY?)’는 오는 28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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