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지난 23일 엔코드가 출시한 명품패션 앱 디코드(d.code)에서 런칭 이후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자선경매를 진행하고 낙찰금 전액을 법정 모금 기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지난 20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2015 리치마켓 in 강남'에서 ‘H&M x 발망’ 한정판 컬렉션 중 리셀 최고가를 기록한 9개 제품이 자선경매에서 낙찰되었다. 이 중, 남성 카키 코트는 350,000원, 여성 레더 재킷은 450,000원에 낙찰되면서 총 경매 수익은 1,948,500원을 기록했다. 경매 낙찰금은 ㈜엔코드의 이름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정준영 대표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자선경매는 명품성을 띄는 컬렉션을 경매에 부쳐 얻은 수익 전액을 법정 모금 기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착한 소비가 이끄는 명품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편, 지난달 새롭게 런칭한 디코드는 유저끼리 명품패션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엄선하여 제휴된 해외 부티크를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디코드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된 상태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https://goo.gl/PlxbGu)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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