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 20일 오후 인천한중문화관에서 열리는 ‘임단아 & 프렌즈’ 송년콘서트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가 참가하였다. 임단아 공연에는 선배가수인 김세레나가 특별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한세대를 풍미했던 김세레나(47년생) 송대관/남진(46년생) 조영남(45년생)의 막내 '김세레나'의 열정의 무대는 임단아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1시간 공연을 거뜬히 소화하였다. 

선배 가수인 김세레나는 아끼는 후배 '임단아'를 위해서 게런티 없이 무료로 공연에 참가해서 임단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였다. 김세레나는 이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면서 가요계의 큰 언니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선배 가수인 김세레나는 첫 단독공연을 준비하는 후배 가수 '임단아'에게 공연용으로 아끼는 무대신발, 공연시 사용하는 여행용 가방, 무대용 고급 드레스 7벌 등을 후배 사랑으로 증정하였다.

공연날인 20일 임단아/김세레나 공연에 대해서 인천 한중문화회관 운영 관계자는 " 한중문화회관이 통로까지 입석으로 자리를 채운 것은 10년의 근무기간 동안 처음이었다. 이런 만석의 공연을 진행하는 임단아의 무대를 보니 앞으로 성인가수로서는 큰 재목이 되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성인가수 임단아는 통로까지 입석한 관객에 감동 큰절로 보답. 임단아는 "꽉찬 관객, 엄청난 호응에 벅차오르는 감동. 고마움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공연중에 큰절을 하게되었어요."라며 감동을 표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 및 인천지역 주민을 초청 공연을 펼치는 공연이었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감동의 순간 순간이 인천 한중문화회관을 감싸 안았다. (서울:스타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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