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얼마 전 김민종이 출연해 열창한 '착한 사랑', '아름다운 아픔' 두 곡의 작곡자 김도형이 최근 '동갑내기 프로젝트'팀을 결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정석(가수), 서태화(영화배우), 김도형(작곡가)'의 '동갑내기 프로젝트'는 여름 노래 '바다 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가수 이정석이 출연한 'Mbc Radio 박준형 정경미 2시 만세'에서는 진행자인 개그맨 박준형이 "학창 시절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이정석'의 '사랑하기에'를 들었다."며 "엄청난 팬이었다."고 즐거워했다.

이에 이정석은 "나는 묘하게 팀 아닌 팀을 여러 번했다. '이정석 + 조갑경', '이정석 + 이규석(공연)', 그리고 이번에 '동갑내기 프로젝트'까지, 친구들과 의기투합해서 일을 냈다."며 환한 음성이 라디오 전파를 탔다.

그리고 동반 출연한 동갑내기 프로젝트의 멤버 김도형은 가수 김민종이 재개의 발판을 만든 히트곡 '착한 사랑'을 선사한 장본인으로 이런 인연은 얼마전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11년간 음악 무대에선 볼 수 없었던 김민종이 출연, '착한 사랑', '아름다운 아픔' 두 곡을 열창(김도형 작사/작곡)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름날의 소중한 여행과 함께 할 노래로 부각될 '동갑내기 프로젝트'의 디지털 싱글 앨범 '바다 가자'는 다가오는 22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언팝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