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큐브 엔터테인먼트 비밀병기’ 보이그룹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가 어느덧 반환점을 돈 가운데,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제 2막이 시작된다.

‘펜타곤 메이커’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비스트, 비투비에 이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올해로 10년이 된 ‘아이돌 명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인큐베이팅 시스템의 결정체 펜타곤을 뽑는 만큼 첫 방송부터 출중한 노래 실력과 수준급 안무, 숨길 수 없는 끼로 무장한 예비 멤버 10인이 공개되자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예비 멤버 10인은 총 12주에 걸쳐 보컬&랩, 댄스, 팀워크, 탤런트(끼, 예능감), 마인드(인성, 태도)까지 5가지 부문을 평가한 펜타그래프를 완성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최종 완성한 멤버만이 오는 7월 예정된 데뷔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정식 멤버가 될 수 있다.

6주차에 접어든 현재 8년차 연습생 출신 진호가 두각을 드러낸 가운데, 지난 4주간은 홍석이 주간 베스트 멤버로 4연속 1위를 달리며 최종 멤버에 근접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미션 결과에 따라 하위권을 달리던 멤버가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반전을 거듭하며 아직은 예측할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인터랙티브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100% 대중의 평가로 결정되며, 펜타그래프를 완성하는 과정에 있어 탈락자를 미리 가늠할 수 조차 없기 때문에 반환점을 돈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대해 ‘펜타곤 메이커’ 관계자는 “지난 방송을 통해 두각을 드러낸 진호, 홍석을 잇는 또 다른 멤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역대급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더욱 치열해질 대결을 계속해서 지켜봐 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펜타곤의 예비 멤버로는 후이, 유토, 우석, 이던, 키노, 신원, 여원, 옌안, 홍석, 진호가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펜타곤의 데뷔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는 매주 월, 화 자정 네이버 TV캐스트 ‘M2-펜타곤메이커’ 채널, 매주 화요일 밤 11시 엠넷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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