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시카프, SICAF2016)이 15일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오전 11시에 공식기자회견을 가진다.

공식 기자 간담회 참석자는 시카프 안현동 조직위원장, 이종한 집행위원장, 이호영 사무국장, 대외협력팀장 이선아, 홍보팀장 유현호, 홍보대사 김진 만화작가, 홍보대사 심정완 배우, 쎈토이 최승원 대표(마블, DC코믹스 피규어 한국총판), 올리브스튜디오 이재희 대표이사(캐릭터 홍보대사 코코몽)이 참석하여 이번 공식 기자간담회를 빛낸다.

주요 기자회견 순서로는
1.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시카프, SICAF2016) 주요 행사, 영화제 브리핑
2. ‘고(故) 이상무 화백의 ‘독고탁’ 회고전<대원미디어 제작, 기획자 안현동> & 스크리닝 토크‘
3. 해외 거장 초대전으로 이순신 만화가로 유명한 ‘온리콤판(Onrie Kompan·33)’이 시카프(SICAF2016)초대되어 대중을 만난다.
4. 시카프(SICAF2016) 홍보대사 ‘바람의 나라’ 김진 만화작가 특별전시 열린다.
5. 시카프(SICAF2016) 홍보대사 ‘뮤지컬 바람의 나라’ 서울예술단 출신 심정완 배우, 개막 공연한다.
6. 어벤져스 대형 피규어, 시카프(SICAF2016)에 전시된다.

안현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식 기자간담회에 앞서 “지금까지 매년 시카프를 개최하면서, 강산이 2번 바뀌는 시간을 넘어왔고 20년이라는 시간만큼 시카프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20회는 각종 전문가들이 영입돼 올해 전시 주제인 ‘익숙함과 새로움’을 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로 인해 다시 한번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만화, 애니메이션 시장의 저변 확대와 파이를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국제행사를 주최하는 수장으로써의 취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시카프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공인된 영화제로 이번 년 총 출품 국가 88개국, 2146개의 작품 수급으로 시카프 역사상 최대로 작품을 수급하여, 아시파(국제애니메이션필름협회, ASIFA)가 인정하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5대 영화제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본선 공식 경쟁 진출작은 총 33개국 123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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