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오감만족은 마시찜 강남역점이 12월 15일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시찜 강남역점은 강남 CGV점이 확장 이전한 매장이다. 강남 CGV점은 9월 발생한 화재로 문을 닫았다.

마시찜 강남역점은 ‘더 언더그라운드’ 몰에 입점했다. 더 언더그라운드 몰은 프랜차이즈 맛집을 모아놓은 신생 먹거리 플랫폼이다.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인 강남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시찜 강남역점은 세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양한 구성과 신메뉴를 선보였다. 우선 혼밥족이 즐길 수 있는 마시찜 1인 정식을 출시했다.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닭찜, 갈비탕, 직화제육, 메밀비빔국수, 셀프 주먹밥 등으로 구성된 9가지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인 정식은 5,500원~11,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메인 메뉴에 낙지 소갈비찜(14,000원)이 추가되었다. 술 안주로는 통오징어 제육볶음(16,000원)이 출시되었다.

한편 마시찜 강남역점은 2016년 1월 31일까지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메인 메뉴 2인분 이상을 주문하면 치즈 볶음밥을 제공한다. 명함 추첨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탄산수 제조기(30만원 상당), 2·3등에게는 마시찜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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