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f(x) 루나가 지난 31일 발매된 첫 솔로 앨범 ‘Free Somebody’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에 올라 화제다.

이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K-POP 칼럼 K-TOWN을 통해 “f(x)’s Luna Sees ‘Free Somebody’ Solo Debut Hit Top 3 on World Albums Chart”(f(x)의 루나 ‘Free Somebody’ 솔로 데뷔로 월드 앨범 차트 Top 3 강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첫 솔로 앨범 활동에 나선 루나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이번 순위를 전하며 “보컬을 강조하는 발라드 곡을 많이 부른 것으로 알려진 루나는 ‘Free Somebody’로 딥 하우스 장르에 발을 담그며 예상치 못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루나의 보컬 실력과 비트를 타는 능력 두 가지를 모두 보여주는 춤추기 좋은 타이틀 곡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루나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해 “미니앨범은 심장 저격 발라드 ‘Galaxy’와 통통 튀는 'Keep On Doin’’처럼 귀에 꽂히는 곡을 포함해 팝과 EDM의 좋은 발란스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첫 솔로 앨범 활동 중인 루나는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Free Somebody’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