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슈퍼카 및 수입 명차를 대상으로 하는 로얄 프리미엄 자동차 스타일링&프로텍션 필름 전문 브랜드 클리프디자인이 자동차 시장 흐름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입 중고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량은 366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입 중고차 거래 대수는 2012년 17만 7,028대, 2013년 21만 1,640대, 2014년 24만 7,141대로 매년 약 18% 안팎의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차 판매가 높아진 만큼 중고차 시장 매물 공급이 늘면서 수입 중고차 시장도 덩달아 커진 것이다. 수입완성차 브랜드들 역시 신차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증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자동차 시장 변화에 따라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는 중고차를 위한 부품과 정비, 튜닝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튜닝 산업 중에서는 자동차 엔진이나 구조 등의 개조 없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튜닝으로 차량 외관에 변화를 주는 드레스업 랩핑이 각광받고 있다. 새로 산 중고차나 오래 타서 싫증 난 자동차에 마음이 동할 때마다 도장을 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다 보니 쉽게 내 차의 외모에 변화를 주고 시공 후 언제든지 손쉽게 제거와 재시공이 가능한 카스킨 랩핑 시공이 인기이다.

현재 클리프디자인의 프리미엄 랩핑 필름은 력셔리 세단과 함께 화려한 튜닝을 선보이고 있는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 ‘더벙커 시즌7 더벙커 딜러스’(MC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차를 골라주고 화려한 튜닝을 선보이는 코너)에서 전 회에 걸쳐 의뢰인의 중고 차량에 전체 랩핑이 입혀지고 있다.

클리프디자인 고영남 이사는 “현재 수입완성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 사업부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시즌2 랩핑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수입차 동호회 회원들에게 제공될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벙커 시즌7의 남은 회차에서도 뜻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로 산 수입 중고차의 바디 컬러가 아쉽다면 프로텍션 기능이 함께 더해진 클리프 디자인의 랩핑 필름으로 전체 풀 컬러 랩핑부터 부분 랩핑, 포인트 데칼, 스포츠 데칼, 루프스킨 등 자유롭게 취향에 따라 개성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더벙커 시즌7에 랩핑된 차량들은 클리프디자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클리프디자인 프리미엄 랩핑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전국 클리프디자인 전문점 토탈 프리모(PRIMO)샵과 EX스킨점의 실력파 전문가들로부터 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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