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SF 액션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돌파했다. 580만 관객을 돌파한 곽도원, 황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아가씨>가 예매율 51.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아가씨>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예매율 6.7%로 2위를 차지했다. 시리즈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예매율 6%로 3위에 올랐다.

<곡성>은 예매율 5.9%로 4위를 차지했고,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는 예매율 5.2%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미 비포 유>는 예매율 4.2%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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