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넷플릭스 자체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이 음식을 사랑하고 음식 사진에 열정이 있는 아시아 공식 인스타그래머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스시장인: 지로의 꿈’ 감독 데이비드 겔브(David Gelb)가 제작한 ‘셰프의 테이블은 세계 최정상 셰프들의 삶과 철학, 완벽함을 추구하는 탐구정신을 담아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시리즈다. 현재 시즌 1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며 시즌 2가 오늘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시즌 2 공개를 기념해 오는 6월 27일까지 한국을 포함 일본, 싱가포르, 대만, 홍콩, 인도에서 동시에 셰프의 테이블 공식 인스타그래머를 찾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정된 공식 인스타그래머는 셰프의 테이블 시즌 2에 등장하는 5개국 6개 도시의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생생한 경험과 음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계정(@netflixkr) 팔로우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본인이 찍은 최고의 음식 사진 포스팅과 함께 해시태그 # MyChefsTable를 달면 된다.

‘셰프의 테이블 시즌2’는 태국의 가간 아난드(Gagan Anand), 브라질의 알렉스 아탈라(Alex Atala), 슬로베니아의 아나 로스(Ana Ros), 미국의 도미니크 크렌(Dominique Crenn), 멕시코의 엔리케 올베라(Enrique Olvera) 미국의 그랜트 애커츠(Grant Achatz) 등 접시에 완벽한 감각을 담는 세계 최정상 셰프들이 등장한다. 내년에 공개될 예정인 시즌 4에는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의 요리 비법과 삶의 철학이 담긴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