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일부 멤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병만족의 발은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다. 늪지대와 물가를 온종일 오갔고, 게다가 생존 내내 멈추지 않고 내린 폭우 때문에 발이 마를 틈이 없었던 까닭이다.

제작진은 베테랑 병만 족장조차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아픔을 호소했을 만큼 7명 모두에게 혹독한 정글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에이핑크 하영과 배우 최송현은 발을 땅에 내딛기도 힘들 만큼 상처가 커 보는 이들까지 그 고통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생존 막바지에 찾아온 고통과 병만족이 이를 극복한 방법은 오늘 2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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