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탤런트 이진우와 이응경이 출연한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가 기독교 방송 C채널에서 특집 편성됐다.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는 멀티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이민욱 감독의 창작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치러냈다. 이진우와 이응경은 주제곡을 불러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를 다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자, 국내 유명 기독교 방송인 C채널에서 특집 편성한 것이다.

C채널의 이재규 편성국장은 “화제의 뮤지컬을 내보낼 수 있어서 애청자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며 “아마도 재방송 요청이 쇄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과 서울 앙코르 공연을 준비 중에 있으며 LA를 필두로 해외 나들이를 계획 중이다.

또한 26일 탤런트 이진우와 이응경은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 관계자들을 남양주 자택으로 초청,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는 후원사 KVS김용식 회장과 우물가 선교 협회장 이태원, 경희대학교 박도현 교수와 소프라노 양재희 교수 등 뮤지컬 관계자가 모였다.

탤런트 한인수는 “넓은 정원과 이태리식의 고풍스러운 집안 내부, 거기에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과 백 년이 족히 넘은 고목들로 꽉 들어찬 외부풍경에 피톤치드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탤런트 이진우는 “우리 뮤지컬이 대박이 났고 평일에도 매일 만석 행진을 이어갔다“며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왔는지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탤런트 이응경은 “더욱이 C채널로 1,2부로 나눠서 방송되니 우리 뮤지컬을 보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탤런트 한인수, 이진우, 이응경, 한록수, 정나온, 최령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한 이민욱 감독의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는 27일(금) 저녁 7시와 6월 3일(금) 저녁 7시에 각각 1부와 2부로 나눠 C채널 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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