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내년 20대총선을 위한 특별기구 인선안을 의결했다.

특별기구에는 황진하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나머지 12명은 친박과 비박 6명씩 나란히 참여했다.

또한 친박 인사들인 TK 지역에 최경환 부총리와 정종섭 장관, PK 지역에 김희정 장관과 윤상직 장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 본부장을 지낸 허원제 방통위 상임위원 등도 본격적인 선거경쟁에 뛰어들었다.

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친박과 비박 각각 6명씩으로 선정된 위원들은 
앞으로 계파의 공천 이익을 위해 양보 없는 수 싸움에 들어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