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2016년 포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 나갈 디젤 라인업을 하고 '올-뉴 링컨 컨티넨탈'과 '2017 뉴 링컨 MKZ', '2017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를 출시해 링컨의 전략적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뉴욕과 상해에서 컨셉트 버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링컨의 기념비적인 모델 컨티넨탈이 부활한다.

링컨 고유의 '스플릿-윙' 그릴에서 독창적인 '링컨 스타' 문양을 새긴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컨티넨탈의 명성에 맞게 알칸테라 가죽, 새틴, 울 등 다양한 고급소재를 사용한 실내와 로즈골드 컬러로 장식된 계기판 등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에 부합하는 가치를 더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링컨만의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하여 진정한 '명차'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며, 레이저 어시스트 하이빔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기계식이 아닌 전자석으로 열고 닫히도록 설계해 탑승자 편의를 극대화한 파워 신치 도어(Power Cinch Door)로 링컨 컨티넨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좌석에서 최상의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링컨의 독자적인 기술로 고안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과 30가지로 세부 조절되는 링컨 시트, 특히 히팅 및 쿨링 외 다양한 시트조절이 가능한 뒷좌석의 센터 콘트롤 콘솔 (Reserve모델 한정) 등은 운전자는 물론 동행자의 품격까지 높여준다.  

한편 내년 1월에 2016 북미 오토쇼를 통해 양산형 모델이 공개될 예정인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2016년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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