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스타킹'이 확 달라진 구성으로 재정비했다.

오늘 17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바디퀸 선발대회 - 가짜 20대 몸짱을 찾아라’가 개최된다.

이 날 방송에는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몸짱’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하지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출연자 중에는 30대와 40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색 소재에 맞는 출연자들과 함께 ‘진짜’, ‘가짜’를 구별하는 재미로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인 ‘진실게임’ 포맷을 ‘스타킹’답게 재구성해 선보이는 것.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몸짱’ 출연자들은 첫 등장부터 복면을 쓰고 등장해 모두의 호기심을 끌었다.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출연자들의 몸매만으로는 20대, 30대 구별이 힘들어 패널들은 추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이 날 출연한 30대 몸짱은 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자임이 밝혀져 줌마테이너 장영란과 이지현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 날 ‘스타킹’에 ‘깜짝 손님’으로 방문한 ‘근육 여왕’과 ‘근육 요정’ 역시 복면을 쓰고 등장해 그들의 정체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스타킹’ 제작진은 “가족들이 다 함께 가짜를 추리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식스센스’보다 더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 있다”라고 밝히며 ‘바디퀸 선발대회’에 기대를 당부했다.

‘가짜’ 20대 몸짱을 둘러싼 제작진과 연예인 패널들의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은 오늘 17일 저녁 8시 55분 SBS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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