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금) 송파구민회관에서 4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롯데월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첫 선을 보인 ‘드림 스테이지’. ‘드림 스테이지’는 롯데월드가 올해부터 펼치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자’는 ‘드림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엔터테인먼트팀이 멘토링을 통해 무대에 서고 싶은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드림 스테이지’의 첫 무대를 함께한 행운의 주인공 아름다운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여 명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열심히 익힌 K-POP 안무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엔터테인먼트팀은 지난 두 달간 직접 송파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안무를 가르쳐주며 활기찬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아름다운꿈 지역아동센터 맏형 이원준 학생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형, 누나들과 매주 함께 연습하는 시간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많이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롯데월드 사랑나눔 콘서트’는 이날 ‘드림 스테이지’를 비롯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빅밴드’의 경쾌한 연주, 파크 내에서만 볼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롯데월드 인기 마술사 ‘세르지오’의 신비한 마술쇼 및 국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드림 스테이지 외에도 벽화 그리기, 치매 어르신 돌보기, 연탄배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