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홍석천, 표진인, 왁스, 딘딘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게스트들에게 어떤 고민을 잘 들어줄 수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석천이 “여자 연예인들이 이별하면 저한테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아요. 남자 입장에서 정확하게 상담해줄 수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가 “남자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석천은 “여자의 입장에서도 잘 얘기해 줄 수 있어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는 후문, 또한 매일 일에 찌들어 산다는 20대 카페 매니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전 카페에서 알바하는데요, 제가 하는 일은 텃밭 키우기, 노가리 굽기입니다! 이게 다 절 가족같이 생각해주시는 사장님 가족들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3~4번씩 호출하는데, 저 대체 어디에 취직한 걸까요?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커피숍 알바생의 사연들은 오는 9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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