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이상엽이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공식 긍정 배우에 등극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박태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엽은 지난 방송에서 정유미(채여경 역)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스스로 죄인이 되는 삶을 선택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교도소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날 이상엽(박태하 역)은 함께 수감된 교도원들에게 단체로 구타를 당하고 다시 반격하는 액션씬을 동시에 촬영,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으며 주어진 촬영을 모두 소화하려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고 무사히 해당 장면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특히 이상엽은 박태하 캐릭터로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침과 동시에 극 전개에 몰입도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에 자신의 꿈을 버린 채 새로운 삶을 선택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보육원 원장이 목숨을 잃는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함께할 것만 같았던 친구 무명(천정명 분), 여경(정유미 분), 태하(이상엽 분), 길용(김재영 분)이 뿔뿔이 헤어지게 됐다. 3년 후, 태하의 복역 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 이들에게 어떤 이들이 벌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 몸 열연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배우, 이상엽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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