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대규모 대전 게임 ‘문명 온라인’이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내년 1월 6일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온 도시가 크리스마스 축제로 꾸며진다. 도시의 건축물이 크리스마스 축제 장식으로 뒤덮이고 시청 및 주요 건축물의 NPC가 크리스마스 복식으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더불어 시청 근처로 이동하면 눈이 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공개한다. 명품 상인 NPC는 양털 장식 산타 복식과 크리스마스 파티 복식 등 2종의 복식과 방울 장식 산타 모자를 판매하며, 차고 관리인 NPC는 징글벨 썰매, 메리 질주마 등 1인승 이동형 탈 것을 판매한다. 모든 아이템은 명성 1만 지불하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로비가 겨울 분위기로 바뀌고 캐릭터 스튜디오에 크리스마스 배경이 추가되는 등 게임 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손은영 문명사업실장은 “2015년 겨울에 태어난 ‘문명 온라인’이 이용자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첫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 만큼,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명 온라인’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2K의 전략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대규모 대전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23일(수)까지 출석 이벤트와,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상세 내용은 ‘문명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ivilization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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