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KG아이티뱅크가 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성북구청에 기부했다. 이날 쌀 2t(20kg짜리 100포대)을 전달했다.

쌀 기부에 이어 최근 연탄 1,000장과 라면 20박스를 기부하면서 나눔 릴레이를 잇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KG아이티뱅크 임직원은 시종일관 밝은 얼굴로 쌀을 나르고 연탄을 가정에 배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봉사를 마쳤다.

성북구청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일수록 이러한 생필품이 꼭 필요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KG아이티뱅크 문용우 대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라는 기업목표를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아이티뱅크는 IT 전문교육기관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프로그래밍·정보보안·시스템·네트워크 분야의 강의로 사랑받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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