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이하 대가대) 문화예술경영 연계전공생들이 12월 4~6일 대구 범어역에서 ‘응답하라 2015 졸업전 마지막 캠퍼스의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졸업을 앞둔 대가대 문화예술경영 연계전공생들이 캠퍼스를 직접 돌아다니며 학우들과의 추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마지막 대학시절의 추억과, 사회로 나가기 전 친구들과의 우정을 느끼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지도교수인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 정휴준 교수는 “제자들에게 졸업 전 마지막 선물을 해주고 싶었으며 또한 대가대의 아름다운 환경을 대구시민들이 알고 찾아올 수 있는 개방형 학교임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5년도 1학기에도 정교수는 수강생들과 함께 대구 동구의 동서시장을 찾아 ‘달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장상인들을 모델로한 사진전을 아양기찻질 갤러리에서 개최하기도 하였다.

강의실에서만의 수업이 아닌 열린 수업방식을 고집하는 정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전 사회의 구성원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방식을 수업에 도입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경영 소속 학생들이 중점을 둔 문화 예술 복지 지원 사업에 대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기획, 연출, 촬영, 홍보 등 수업시간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도교수는 대가대 희망나눔연구센터 정휴준 책임연구교수와 문화예술경영 연계전공생 피아노과 강지수, 김현주, 박유진, 신지원, 성악과 김수정, 서아영, 이수민 경영학과 박선희, 무용학과 김신오, 백한걸, 행정학과 최수연, 관현악과 정주은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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