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이 4월 28일 힙합과JA (제이에이) 강준모 교수가 새 앨범 `Lost & Found`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원 힙합과 교수이자 힙합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JA(제이에이) 강준모 교수는 살롱01과 오버클래스의 일원으로 한 때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던 프로듀서 중 한명이었다. 더불어 스윙스, 버벌진트, 정기고, 바스코, 베이식, 사이먼도미닉, 빈지노 등 내로라하는 래퍼 및 힙합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음악가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있는 뮤지션이다.

이번 앨범은 JA(제이에이) 강준모 교수의 기존 스타일부터 시작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힙합커뮤니티들에서 기대를 모았으며 이번 앨범에는 대중들에게는 생소하지만, 힙합을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주목받는 QM, 얼돼, Syler, Debi, Roydo 등 신인 래퍼들도 대거 참여하여 기대를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현재 매드클라운, 산이, 아웃사이더, 크루셜 스타, 앤덥 등과 믹싱작업을 하며 주류 힙합을 이끌고 있는 JA(제이에이) 강준모 교수는 한국예술원 힙합과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강준모 교수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아리랑라디오 Sound K에서 스테파니와 함께 저녁 9시에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코너스 브랜드(Konus Brand)’와 손잡고 발표하는 CM송 ‘코너스(Konus)’를 메이드 인 더 바이브 프로젝트 싱글에 담는 작업을 진행 하신 빅샷(Big shot) 안우진 교수, 힙합씬 10년차 베테랑 래퍼인 딥플로우 교수, 드렁큰타이거, 바비킴, 양동근, 리쌍, 다이나믹듀오, t윤미래, 더블K 등 랩 피처링 참여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레전드 션이슬로우(Sean2slow) 교수, 이효리, 현아, 카라, 엠블랙 지오 등 다수의 곡에 랩퍼로 참여 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음악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PROJECT GROUP ‘YEIZON’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낯선 교수, 그리고 가수 씨스타, 포미닛, 틴탑, 비투비, AOA 외 다수의 랩 디렉팅의 마부스 교수 등 현업에서 활동 중인 스타 교수진이 힙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레슨 등을 포함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원 힙합과는 티에스, 로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등 대형기획사 오디션 단독 개최뿐만 아니라 프리스타일 랩배틀 수업 등 실전 같은 수업을 통해서 비트메이킹, 작사, 랩필, DJ 등 힙합에 대한 종합적인 창작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을 힙합과 학생들에게 지원 하고 있어 인디 힙합 및 힙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지원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영화 및 방송영상 등 예술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 및 실기를 통해서만 모집하고 있다. 우선선발전형 합격 시 전원 입학장학금을 지급하는 우선선발전형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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