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듀엣 가요제'에서 산들과 조선영이 감동의  최종 우승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켄,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 산들(B1A4)이 각각의 일반인 파트너를 찾아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켄과 최상엽팀이 404표로 스테파니와 신주영팀, 데프콘과 전은혜팀에 앞섰다. 

다섯 번 째 무대에 오른 B1A4의 산들과 싱글맘 조선영 팀은 처진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했으며 조선영은 긴장한 듯 음 이탈 실수를 했지만 산들은 조선영을 다독이며 차분하게 노래를 마쳤다.

실수를 했지만 이들은 410표를 얻으며 404표를 얻은 켄 팀을 누르고 최종우승했다.

조선영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소식이 전해지며 노래속 진정성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듀엣 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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