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정보개방 정책에 부흥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2015년 개방한 도매시장 경매가격 정보에 대한 민간기업 맞춤 활용지원으로 전국 35개 도매시장간 실시간 농수산물 가격비교가 가능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아삭’ 앱서비스를 출시했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전국 도매시장 경매가격 정보에 대한 다양한 오픈API를 제공하고 맞춤형 활용교육과 창업공간지원의 결실로 민간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용자 맞춤형 도매시장 경락가격 제공서비스를 개발하였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지난해 11월 30일 일반 국민 대상으로 약 10억 건의 농수축산물 경락 및 조사가격 데이터 17종을 상세 수준까지 개방했다.

민간기업인 (주)와이앤케이이노베이션은 농정원에서 제공하는 오픈API를 활용하여 그동안 지역 도매시장별로 산재되어있던 1,500여 종의 방대한 농수축산물의 실시간 경락가격을 각종 비교자료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농민들의 출하시기 조절 및 정확한 경락가격 파악에 도움이 되어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농민들의 불이익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약 500명 이상의 생산자 및 유통인들이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직접 활용 중에 있다.

실제로 부여군 옥산면에 딸기재배를 하고 있는 하종성 작목반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매일매일 경락정보를 확인하고 딸기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납품 가격조정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동일생산량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마련했다.

정부 3.0 정책 일환으로 ‘국가 중점DB 개방사업’으로 추진된 ‘농수축산물 경락 및 조사가격 개방’으로 상용화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민뿐만 아닌 유통인, 급식업체, 연구소, 식당사업자 등 개방 데이터 핵심 수요자들에게 도매시장의 투명한 경매가격이 공개됨으로써 그동안 문제시 되어왔던 도, 소매 시장 유통구조도 자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앱서비스를 즉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앱스토어에서 ‘아삭’ 키워드로 검색하여 설치하면 된다.

개발사 측은 향후 농수산물 온라인가격 및 대형마트 판매가격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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