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보컬그룹 V.O.S가 중앙대를 마지막으로 5번의 버스킹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V.O.S는 지난 12일부터 아프리카TV와 함께 서울여대, 성신여대, 배화여대, 연세대, 중앙대를 방문,생방송을 통해 ‘봄날 愛 버스킹’을 진행해왔으며 어제(27일)을 마지막으로 총 5회의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V.O.S는 ‘봄날 愛 버스킹’을 통해 총 5학교를 방문해 총 3,0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V.O.S는 ‘큰일이다’, ‘울어’, ‘부디’, ‘Beautiful life’등 앞선 앨범의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그 사람이 너니까’, ‘같이살자’ 를 열창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V.O.S는 매 버스킹 공연마다 자신들의 숨은 매력을 그대로 드러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시청자들로부터 ‘꿀성대’, ‘환상적 하모니’, ‘역시 V.O.S’ 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V.O.S는 아프리카TV 평균 실시간 시청자 1,000명, 누적 시청자수 53,000명을 달성하며 V.O.S만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지막 버스킹 장소였던 중앙대 서울캠퍼스는 늦은 5시 30분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전부터 V.O.S 멤버들을 기다리며 버스킹 장소를 꽉 매꾸는 등 약 800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모여 버스킹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V.O.S는 이번 봄날 愛 버스킹 공연을 통해 "V.O.S를 잠시 잊고 지냈던 모든 분들에게 저희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던 것 같아서 뜻 깊고 재미있었다",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저희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며 버스킹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V.O.S는 아프리카TV에서 새로운 앨범과 6월 25일에 개최하는 콘서트를 언급하며, 컴백 준비와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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